뇌와 마음 알아보기›뇌과학
뇌과학No. 02–03

뇌 안의 시계 — 시간과 리듬

출처 5건읽는 데 약 2분
시간을 잰다는 말은 시계를 본다는 뜻이 아닙니다. 말을 알아듣고, 걸음을 옮기고, 공을 받는 일에는 전부 「지금부터 얼마 뒤」라는 셈이 들어 있습니다. 뇌는 그 셈을 쉬지 않고 합니다.

01시간을 재는 일은 따로 연구되는 주제다

몇백 밀리초에서 몇 초 사이의 시간을 재는 일을 간격 타이밍이라고 부릅니다. 뇌 안에 시계 하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자리가 함께 맡는 것으로 봅니다.

이 주제는 오래 연구되어 왔고, 총설이 여러 번 다시 쓰일 만큼 쌓여 있습니다.

02박자를 듣기만 해도 움직임 자리가 켜진다

규칙적인 박이 있는 소리를 들을 때 뇌를 찍어 본 연구가 있습니다. 손발을 움직이지 않고 듣기만 하는데도 기저핵과 보조운동영역이 더 활발해졌습니다. 둘 다 움직임에 관여하는 자리입니다.

이 결과는 음악 훈련을 받았는지와 상관없이 나타났고, 음악가에게서는 운동앞영역과 소뇌까지 더 켜졌습니다. 연구자들은 이 자리들이 박을 느끼는 일 자체에 관여한다고 봤습니다.

References
  1. What makes us tick? Functional and neural mechanisms of interval timing.
    Buhusi CV, Meck WH · Nature Reviews Neuroscience 2005;6(10):755-65
    https://pubmed.ncbi.nlm.nih.gov/16163383/
  2. Neural basis of the perception and estimation of time.
    Merchant H, Harrington DL, Meck WH · Annual Review of Neuroscience 2013;36:313-36
    https://pubmed.ncbi.nlm.nih.gov/23725000/
  3. Rhythm and beat perception in motor areas of the brain.
    Grahn JA, Brett M · Journal of Cognitive Neuroscience 2007;19(5):893-906
    https://pubmed.ncbi.nlm.nih.gov/17488212/
  4. Sensorimotor synchronization: a review of the tapping literature.
    Repp BH · Psychonomic Bulletin & Review 2005;12(6):969-92
    https://pubmed.ncbi.nlm.nih.gov/16615317/
  5. Sensorimotor synchronization: a review of recent research (2006-2012).
    Repp BH, Su YH · Psychonomic Bulletin & Review 2013;20(3):403-52
    https://pubmed.ncbi.nlm.nih.gov/23397235/
← 앞 글기억은 어떻게 자리를 잡나다음 글 →움직임을 고르는 뇌
「뇌과학」의 다른 글
01뇌는 무엇으로 주의를 붙잡나집중은 의지가 아니라 회로의 일입니다.출처 602기억은 어떻게 자리를 잡나앞부분외운 것과 몸에 남는 것은 다른 길로 갑니다.출처 603움직임을 고르는 뇌앞부분치기로 마음먹고 실제로 치기까지 사이에 일어나는 일.출처 404잠은 뇌가 하는 정리자는 동안 낮에 배운 것이 자리를 옮깁니다.출처 505자라는 뇌 — 나이마다 달라지는 것앞부분여섯 살과 열여섯 살의 뇌는 다른 공사 중입니다.출처 5
이 글들은 정보를 전하기 위한 것이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걱정되는 점이 있으면 담당 전문가와 상의해 주십시오.